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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2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요일 지상파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4.6%보다 0.9%P 상승했다.
반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시청률은 하락했다. 지난주 11.4%의 시청률을 보였던 '슈퍼맨'은 이날 2.3%P 하락한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10주년을 맞아 '1박2일 어워즈'로 꾸며졌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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