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KB스타즈가 성대한 홈 개막전을 실시한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오후 4시 청주체육관에서 구리 KDB생명을 상대로 '2017-2018 여자프로농구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개막전에는 KB국민은행의 모델 남주혁의 시투를 비롯해 세계가 인정한 댄싱크루 저스트절크(Just Jerk),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외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추억의 먹거리 축제를 통해 여자농구를 기다려 온 청주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KB스타즈는 이번 시즌을 대비해서 훈련 시스템 개선, 체력훈련 강화, 존스컵 출전 등 전술 수행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외국선수 단타스와 커리의 기동력,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통해 확인된 김민정과 김진영 등 선수들의 성장과 선수단의 우승에 대한 열망이 더해져 어느 시즌보다도 든든한 전력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KB스타즈의 홈개막전 입장권은 지난 2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며, 약 170여석의 플로어석은 예매 오픈 당일 이미 매진됐다.
[KB스타즈 포스터(상), 마마무(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KB스타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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