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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진영이 연습생들에 인맥을 쌓는 일이 성실의 가장 큰 적이라고 조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레이 키즈' 5회에서는 박진영의 연습생 인성교육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세 가지 가치관으로 진실, 성실, 겸손을 뽑았다.
이어 박진영은 연습생들에 "성실과 반대되는 개념이 인맥을 쌓는 거다. 특히 스타가 되면 될수록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라며 "우리나라에서 인맥 쌓기는 두 군데서 이루어진다. 여자들이 있는 술집과 골프다. 난 둘 다 안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진영은 "그 시간에 뭐 하냐. 춤, 피아노, 노래, 작곡 연습을 하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너희 스스로 만족할 위치에 가기 전까지는 다른 것들을 다 포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진영은 "친구들 만나서 노는 거? 그거 버려야 한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거의 없다. 24시간을 성실하게 아껴 썼으면 좋겠다. 모든 시간을 쏟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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