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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3'에서 모범 제자로 활약 중인 배우 남상미가 백종원을 비롯해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 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4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3'는 '양평에서 생긴 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 등이 양평에 위치한 남상미의 집에 모여 백종원을 위한 특별한 한 상차림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글을 배우는 학생들이 책 한 권을 다 배웠을 때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학생들과 기쁨을 나누던 책거리처럼 제자들이 남상미의 집으로 백선생을 초청, 집밥 스승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것.
훈훈한 팀워크와 동료애로 사랑 받고 있는 시즌3 제자들이 남상미의 집에 모여 좌충우돌 히든 요리를 만드는 모습과 그런 제자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칼을 선물한 스승 백종원의 모습은 지켜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남상미가 10개월 동안 집밥 식구들과 함께하며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과도 깊이 정이 들고 감사한 마음 역시 너무나 컸다. 시즌 최초 제자 가정 방문기 방송으로 정들었던 집밥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즐거워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남상미는 '집밥 백선생3' 홍일점으로 합류해 요리 초보자가 갖고 있는 고민과 궁금증을 여성 특유의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대변했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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