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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제 25차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서울총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한 '범국민 걷기대회'를성황리에 마쳤다.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되는 제25차 TAFISA 서울총회는 1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TAFISA 서울 총회 기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5km와 10km,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고,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올림픽공원 내부(5km코스)를 지나 올림픽파크텔-한강공원-평화의 문을 거쳐 주행사장으로 돌아왔다.
이대순 TAFISA 서울 총회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강옥 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의 대회사, 장주호 TAFISA 총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축사에 이어 직접 걷기대회에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올림픽 홍보에 앞장 섰다.
태권도 공연과 함께 이란 전통스포츠인 주르카네, 덴마크의 파쿠르(맨몸으로 지형물을넘나드는 운동), 치어리더 등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펼쳐졌다
범국민 걷기대회는 TAFIS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선진문화체육연합에서 주최하며 서울특별시걷기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사진=TAFIS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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