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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뉴욕 포스트 조엘 서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저지가 지난 월요일에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유리체 제거와 관절경 청소를 포함하는 절차를 밟았다. 예상되는 회복 완료시기는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직전이다"라고 적었다.
저지는 올 시즌 155경기서 타율 0.284 52홈런 114타점 128득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첫 풀타임 시즌에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실버슬러거와 신인왕을 수상했다. 호세 알투베(휴스턴)에게 밀렸지만, MVP 후보에 당당히 올랐다.
저지는 시즌 직후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내년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지 않게 됐다.
[저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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