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지난 10월 25일 김태희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뜬다')에서 대만 패키지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을 찾은 비는 "아이가 딸인가?"라는 김성주의 물음에 "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누구 닮았냐?"고 물었고, 비는 "일단은 쌍꺼풀이 있다"고 딸이 김태희를 닮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아기 이름은 정했지?"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이름 말고 뜻만 말해줘"라고 청했다.
그러자 비는 "뜻 얘기하면 다 아실 거다. 그냥 뭐 우워... 우월하다는 뜻으로"라고 밝혔고, 김성주는 "빼어날 수(秀), 우월할 월(越) 들어가네"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용만은 비를 "우월이 아빠"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