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배우로서 딸 김수현? 가망 없어 보이진 않아…감각 좋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예령과 김수현 모녀의 과거 화보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예령과 김수현 모녀는 과거 bnt와의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화보 속 이들 모녀는 똑 닮은 꽃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예령은 자신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김수현에 대해 "감각이 좋은 것 같다"고 칭찬하며 "연기자로서 가망이 없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힘들다면 힘든 길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기면서 하길 바란다"라며 "사심이나 욕심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천천히 즐겼으면 한다"라고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9일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 선수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올릴 예정이었으나 그해 12월 아들 출산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사진 = bnt]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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