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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고수가 모델료를 지급받지 못해 소송 중이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광고 에이전시의 모델료가 미지급된 것이 사실"이라며 "고발건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검토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S사가 2012년 8월께 고수와 모 기업간의 광고 계약을 대행했으나 2017년 말인 현재까지 1억 2천 5백만원에 해당하는 광고모델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고, 2013년 3월 계약을 체결한 김우빈 역시 광고주는 S사에 김우빈의 모델료를 지불했으나 S사는 해당 금액(6천 6백만원)을 김우빈에게게 건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연매협 상벌위) 역시 S사에 대한 협업 금지 방침을 세우기까지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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