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슛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kt가 2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졌다. 웬델 맥키네스가 돌아왔지만, 2일 새벽에 입국한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오리온 특유의 다양한 수비 전술을 완벽히 공략하지 못하면서 5연패에 빠졌다. KGC와의 트레이드 이후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조동현 감독은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분위기가 다운 된다. 이기고 지는 건 감독이 책임지는 것이다. 70득점대에 머물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 80점대로 올려야 수비로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선수들이 슛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감독은 "3라운드에 대비해서 잘 추스르겠다"라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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