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녀 성대결로 진행된 '포지션 배틀'이 마무리됐다. 그리고 다음주 첫 탈락자가 공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은 지난 방송분에 이어 '포지션 배틀'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희망한 보컬·댄스·랩 포지션에 따라 남녀 각각 9팀으로 나뉘어 경합을 펼쳤다.
4라운드 랩 배틀에서 참가자들은 AOA 지민의 'PUSS'와 MINO-지코의 '오키도키'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 대결에서는 '오키도키'의 원곡자인 지코의 친형인 우태운이 남성팀의 리더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더구나 이날 경연의 심사위원은 또 한 명의 원곡자인 위너 송민호였다. 역시 승자도 남성팀이었다.
이어 치열한 승부가 계속 됐다. 5라운드 댄스 배틀에서는 'Star ships'를 고른 여성팀이 'What makes yoy beautiful'을 고른 남성팀에게 승리를 차지했다.
6라운드의 승자는 남성팀 고퀄리스트였다. 특히 보컬 어벤져스라고 연습 단계부터 평가를 받은 고퀄리스트는 동반신기의 'Love in the ice'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찬사를 받았다.
7라운드와 8라운드에서는 남성팀 마징가와 여성팀 Bivid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9라운드 승자는 여성팀이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