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울 강남에서 2중 추돌사고를 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태연이 2일 오후 8시께 출석해 20여분간 사고에 대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태연은 차량 운전 중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본인 과실로 사고를 냈으며, 피해자들이 빠르게 쾌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39분께 서울 강남 학동로 가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가 밀리면서 앞에 서 있던 또 다른 승용차와 추돌했다.
경찰은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