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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너의 등짝에 스매싱’ 황우슬혜가 줄리안과의 부부 호흡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4일 오후 TV조선 새 일일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첫 방송에 앞서 배우들의 인터뷰와 캐릭터 소개가 담긴 스페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극 중 부부로 등장하는 박슬혜(황우슬혜)와 박왕대(줄리안)의 연애 시절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황우슬혜와 줄리안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곧 달달한 커플로 변신했다.
황우슬혜는 남편 줄리안과의 호흡을 묻자 “지금은 케미가 좋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옆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줄리안은 “제가 옆에 있는데 어떤 말을 하겠어요. 솔직히 ‘잠깐 갈게요’하고 가면 ‘너무 싫어요’ 이러는 거 아니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하이킥 사단’으로 알려진 김병욱 크리에이터, 김정식 PD, 이영철 작가가 뭉친 작품으로 불황 속 가장의 ‘사돈집 살이’를 주요 스토리 라인으로 한다. 총 50부작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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