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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욕 양키스 감독 면접을 본 랍 톰슨 벤치코치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간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필라델피아가 양키스에서만 28년을 보낸 랍 톰슨 벤치코치를 고용한다. 1루 코치 자리가 열려있다"라고 적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공식 트위터에 "탑 톰슨 코치를 메이저리그 스태프로 고용한다"라고 적었다.
랍 톰슨 코치는 수년간 뉴욕 양키스에서 프런트, 코치로 일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는 벤치 코치로 일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조 지라디 감독이 양키스를 떠나자 양키스 감독 면접까지 봤다. 그러나 양키스 감독에 낙점 되지는 못했다.
이후 톰슨 코치는 변화를 택했다. 내년부터 필라델피아에서 새로운 지도자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톰슨 코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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