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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MBC '라디오스타'로 토크쇼 첫 신고식을 치렀다.
뮤지컬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유명인사인 강홍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섭외에 잠 못 이룬 사연을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영광"이라는 강홍석은 '라디오스타' 섭외를 받고 한 숨도 못 잤을 뿐만 아니라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 녹화 전날 굶기까지 했다.
강홍석은 초등학교 시절 1일 1햄버거와 1치킨을 먹는 엄청난 먹성의 소유자였음을 고백했으며, 이로 인해 몸무게가 140kg까지 육박했었던 사실도 고백했다.
강홍석은 4인조 소울 발라드 그룹을 준비했던 것과 뮤지컬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킹키부츠'의 한 장면까지 선보이며 생애 첫 토크쇼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한편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으로 꾸며져 강홍석을 비롯해 배우 신성록, 가수 손동운, 이호원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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