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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홍지민이 출산 예정일 4일 전 남편 도성수와 '아빠본색'에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홍지민-도성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홍지민에 "지금 둘째 임신하고 계신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홍지민은 "자연 임신이다"라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출산 예정일이 언제냐"라고 물었고, 홍지민은 "(녹화일 기준) 4일 남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출산 전 홍지민-도성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고, 홍지민은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콘서트를 위해 남편에 마사지를 부탁했다.
특히 남편 도성수는 홍지민의 부은 다리를 주물러 주며 "늙어서 임신해서 고생이다"라며 "내 주위에 아빠가 내 또래인데 애를 가진 경우는 아내가 젊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홍지민은 "미안하다. 늙어서"라며 발끈했고, 도성수는 말과는 달리 홍지민의 다리를 주물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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