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현준이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오프닝에서 신현준이 월드컵을 언급했다.
신현준은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을 했는데 첫 대전 상대가 스웨덴으로 결정이 됐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내년 6월까지 저보러 머리를 기르고 6월 18일 첫 경기에 대표팀에 섞여서 뛰면 스웨덴 선수들이 저를 보고 즐라탄으로 알고 저한테 패스를 해서 이길 것이라고 한다”며 “안 그래도 저희 대표팀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은 “저희 국가대표 선수들 응원하고 파이팅입니다”라면서도 “그러나 국민이 바라고 대표팀이 원하면 머리 기르고 러시아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은 온라인상에서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