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레엄 맥도웰- 션 로리(이상 아일랜드)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레엄 맥도웰-션 로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QBE 숏아웃(총상금 33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26타로 스티브 스트리커-션 오헤어(이상 미국)과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이 대회는 두 선수가 한 조로 출전, 4라운드 72홀로 우승 조를 가린다. 맥도웰-로리는 1번홀 이글에 이어 2번홀, 7~8번홀, 10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스트리커-오헤어는 버디 7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줄여 맥도웰-로리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남녀혼성으로 조를 이룬 렉시 톰슨(미국)-토니 피나우(미국)는 6타를 줄여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4위다.
[그레엄 맥도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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