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일본 도쿄 안경남 기자]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북전에서 한국 대표팀 남녀 모두가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1일 오후 4시 10분 북한과 붙고, 신태용 감독의 남자 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 30분 북한과 2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에 앞서 남녀 한국 대표팀이 북한과의 경기에서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북한은 남녀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다.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남녀 축구 모두 승리를 하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강호 일본과 난타전 끝에 2-3으로 석패했고, 남자 대표팀은 중국과 2-2로 비겼다.
때문에 남북전은 대회의 성적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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