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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이 여섯째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지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을 통해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 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 달이면 여섯 아이의 엄마가 되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 순 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뤄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거였는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신이 이룬 그 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라면서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뤄낸 그 삶 속에 나를 불러줘서"라고 고백했다.
특히 박지헌은 '함께할 40대를 기대하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헌-서명선 부부는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으며 여섯째 출산을 앞뒀다.
[사진 = 박지헌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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