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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7 동아스포츠대상을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센트럴메디컬서비스가 주최하는 CMS와 함께하는 2017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동아스포츠대상은 프로야구, 프로축구, 남자프로배구, 여자프로배구, 남자프로농구, 여자프로농구, 남자프로골프, 여자프로골프 등 부문별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특별상도 제정했다. 부문별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프로야구는 정규시즌 MVP 양현종(KIA), 프로축구는 전북 현대의 우승 주역 이재성(전북), 남자프로배구는 현대캐피탈의 우승을 이끈 문성민(현대캐피탈), 여자프로배구는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 남자프로농구는 KGC인삼공사의 우승과 함께한 오세근(KGC인삼공사), 여자프로농구는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 박혜진(우리은행), 남자프로골프는 2년 연속 거머쥔 최진호(현대제철), 여자프로골프는 올해 KLPGA 무대를 휩쓴 이정은(토니모리)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특별상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승엽이 수상했다.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프로골퍼 이정은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두 번째 사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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