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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용띠클럽' 다섯 남자들이 함께 영화보기에 나섰다.
11일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는 제작진이 멤버들의 극장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카페 다음으로 낯간지러워하던 영화보기에 함께 도전한 것.
최근 진행된 '용띠클럽' 녹화에서 멤버들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예매한 후 제일 가까운 극장인 동해 영화관으로 향했다. 극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멤버들은 "슬픈 영화를 남자 다섯이서 보러 가다니, 말이 되냐"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장혁은 '어지간하면 떨어져 앉아 각자 알아서 울자"며 눈물 사전 예고를 해 멤버들을 빵 터뜨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몇몇 멤버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고.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색다른 모습, 유쾌한 웃음, 따뜻한 공감으로 가득한 '용띠클럽' 6회는 오는 12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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