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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섬총사' 조세호의 독특한 개인기에 어청도는 웃음바다가 됐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섬총사' 어청도 편에는 모닝엔젤로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조세호는 여러 개인기를 하던 중 페트병을 발견, "페트병이 보이지 않나. 구부러진 페트병 다섯 개를 코로 불어서 누구보다도 빠르게 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악력을 이용해 조세호의 페트병을 심하게 구부렸다. 조세호는 세 병을 연달아 빠르게 폈고, 네 번째 페트병에서 바람소리만 날 뿐 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역으로 공기가 들어온다"라며 난감해 했다.
그의 고군분투를 지켜보는 '섬총사' 멤버들과 오광록, 정상훈은 크게 웃었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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