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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본격연예 한밤' 서울시 측이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48회에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무료로 공개된 서울 홍보송 때문에 서울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시 측 관계자는 "12월 6일 오전 12시였다. 5분 만에 홈페이지가 다운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홍보송을 듣기 위해 전세계 3만 여 명의 해외 팬들이 동시 접속된 것.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부터 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서울시 측은 방탄소년단의 홍보모델과 관련해 "신의 한 수였다. 모델도 해외에서 잘됐으니까,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아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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