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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신년맞이 쇼에 출연한다.
미국 신년맞이 쇼인 ABC-TV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이하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 초청 받아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뉴이어스 로킹 이브’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31일 방송 예정. 이날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承 ‘Her’ 앨범 타이틀곡 ‘DNA’와 ‘MIC Drop’ 무대를 꾸민다. 또 미국 시청자들과 신년맞이 행사를 함께한다.
이번 ‘뉴이어스 로킹 이브’에는 시애라(CIARA), 슈가랜드, 닉 조나스, 카밀라 카베요 외 여러 유명 가수들이 총출연한다.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뉴욕 타임 스퀘어 특설 무대 등에서 열리는 대규모 쇼로 2012년 싸이가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노홍철과 함께 타임스퀘어에서 강남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연말 결산에서 ‘2017 톱 아티스트’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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