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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세연이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출연을 확정했다.
'대군'은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미녀 성자현을 둘러싼 두 왕자 은성대군과 진양대군의 뜨거운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진세연은 본의 아니게 형제의 연모를 받게 되면서 파란에 휘말리지만 그 어떤 유혹과 권력에도 굴하지 않으며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집념의 여주인공 성자현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명문가의 딸이자 조선 제일의 미모로 유명세를 탈 정도로 고운 자태와는 별개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움과 불 같은 열정, 두려움보다 사랑을 향한 열망이 더 강한 불꽃같은 여인 성자현을 통해 단아한 여성미는 물론, 강단 있는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타이틀롤 옥녀로 51부작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저력을 보여준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대군'에서 새로운 캐릭터 성자현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대군'은 오는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진세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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