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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감독 양우석 배급 NEW)가 폭발적 입소문에 가파른 예매 상승을 기록하며 개봉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강철비'가 개봉 당일, 가파른 예매 상승을 기록하며 '공조'의 개봉일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핵폭탄급 웃음과 액션, 감동까지 모두 다 갖춘 '강철비'는 1월 18일 개봉하여 782만 명을 동원한 올해 최고 흥행 2위작 '공조'의 개봉 당일 오전 예매량 약 5만 8,000장(오전 10시)을 이미 가뿐하게 넘어섰다. '강철비'는 오후 1시 기준 영진위통합전산망에서 예매량 8만 4,619장을 기록하며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더불어 '강철비'는 전국구 극장 사이트 롯데시네마와 예매 사이트 예스24,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맥스무비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예매 사이트에서 일제히 예매율이 폭등하며 흥행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예매율을 급추격하며 10% 이내로 빠르게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어 흥행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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