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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최진희가 허리 디스크 수술 후유증을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최진희는 "26년 전쯤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나서 바로 그 다음 해에 재발 되어서 또 했는데, 한 17년 동안 잘 살다가 5년 전에 또 했지"라고 총 3번의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다고 밝힌 최진희.
그는 바닥에 앉은 후 "서 있는 건 잘해. 아무 이상 없어. 그런데 바닥에는 허리가 아파서 못 앉아"라고 고통스러워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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