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16일과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주말 홈경기에서'LOVE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이번 'LOVE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선수들과의 친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LOVE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플레이어존'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김기윤, 박지훈, 허훈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세 선수가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급한다.
또한 부산 사직체육관 2층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에 카드를 작성해 부착하면, 하프타임 때 베스트카드를 선정해 카드 내용을 읽어주고 경품을 제공한다. 팬들이 부착한 크리스마스 카드는 모두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6일 경기에는 선수단에 리커버리 스포츠크림을 후원하는 '라파153'과 함께 전국소년소녀가장연합회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경기 관람과 함께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16일 경기 시투는 KBL 판타지게임인 '판타지볼'의 안혜령이 함께할 예정이다. 안혜령은 2017국내 신인 드래프트 추첨자로 나서 이휘재와 함께 KT에 드래프트 전체 1, 2순위 행운을 안긴 바 있다.
[사진=부산 KT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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