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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박홍균 PD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손오공 역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홍균 PD는 "홍자매 작가님들이 이전 작품을 하면서 이승기라는 장단점과 연기의 특징을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 집필 당시부터 손오공 캐릭터를 구사하려는 일치도가 이승기 만한 배우를 찾기 어려웠다. 군에 있는 이승기에게 구애를 했고, 군인 신분이라 작품을 설명하고 하는 게 불가했지만 전역 후 빠르게 선택해줬다"고 덧붙였다.
23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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