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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두의 연애' 박유나가 변우석과 이시아의 재회를 의심했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모두의 연애' 2회 '너였다면' 편에는 우석(변우석)이 2년 전 헤어진 여자 시아(이시아)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시아는 2년 전 해외로 홀연히 유학을 갔다가 다시 그의 앞에 돌아왔다. 시아는 "오랜만이야"라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의 앞에서 웃어보였다.
유나는 전날 밤 "잘 들어갔냐"라고 연락을 했음에도 우석이 답장이 없자 여러 추측을 했다. 유나는 캐릭터 밴드를 손에 붙이고 샴푸 향이 바뀐 것에서 이상함을 감지, 시아의 SNS를 들어갔다. 그의 SNS에는 우석의 캐릭터 밴드가 붙은 손 사진이 있었다.
유나는 "역시 만난거야. 둘이"라며 씁쓸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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