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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한국농구의 별’ 김주성, 예견됐던 은퇴 선언…DB 성적은 기대 이상

시간2017-12-18 10:00:36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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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원주 DB의 간판스타 김주성(38, 205cm)이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프로농구계에 한 획을 그은 선수인 만큼, DB도 풍성한 은퇴투어를 예고했다.

DB는 18일 “김주성이 2017-2018시즌 잔여경기를 모두 치른 후 은퇴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팀의 상징이었던 만큼, DB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김주성의 화려한 커리어에 걸맞은 은퇴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DB는 팀 유니폼 왼쪽 상의에 김주성 배번을 비롯한 선수명 등의 문구를 표기하며, 홈 경기장 코트에는 3점라인 안쪽에 숫자 '32'를 새겨놓고 시즌 동안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김주성이 2017-2018시즌을 끝으로 현역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은 예견된 사안이었다. 지난 시즌을 마친 후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 김주성은 DB와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2억원에 재계약했다. 김주성이 2017-2018시즌을 마친 후 은퇴할 것이란 전망도 이때부터 나왔다.

김주성은 당시 “그동안 구단에서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보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15년간 내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면, 올 시즌은 팀이 새롭게 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주성은 DB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다. 중앙대 출신으로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DB(당시 삼보)에 지명된 김주성은 데뷔시즌에 팀을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프로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DB는 그동안 TG-TG삼보-동부 등 팀 명칭 변경이 잦았지만, 김주성은 늘 원주를 지켰다. 또한 2002-2003시즌에 이어 2004-2005시즌과 2007-2008시즌에도 팀에 챔피언 트로피를 안겼다. DB는 김주성 덕분에 탄탄한 수비를 구축해왔고, ‘동부산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주성 스스로도 커리어를 화려하게 장식해왔다. 김주성은 KBL 사상 최초의 통산 1,000블록을 돌파했고, 2017-2018시즌 초반에는 추승균(전 KCC)을 제치고 통산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근(KGC인삼공사, 2016-2017시즌)에 앞서 KBL 최초의 MVP 트리플 크라운(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을 달성한 것도 김주성(2007-2008시즌)이었다.

대표팀에서의 업적도 빼놓을 수 없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획득한 김주성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참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농구선수 중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보유한 이는 김주성이 유일하다. 김주성은 금메달 2개 획득으로 수령하게 된 연금도 2016년부터 후원 대상자를 선정, 기부해왔다.

선수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지만, 김주성의 마지막 시즌도 빛날지는 미지수였다. DB는 비시즌에 이상범 신임 감독을 임명하며 ‘새 출발’을 선언했지만, 객관적 전력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웠다. 허웅이 군 입대한 가운데 FA 자격을 얻은 이정현(KCC) 영입 경쟁에서도 밀려 전력 보강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DB는 2017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디온테 버튼을 영입, 단번에 해결사 부재를 해결했다. 서민수는 MIP(기량발전상)를 노릴 정도의 기량 발전을 이뤘고, 부상을 당했던 윤호영도 예상보다 빨리 복귀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주성은 3~4쿼터에 주로 투입돼 DB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이상범 감독의 지도 하에 벤치멤버들도 고르게 코트를 밟고 있다.

평균 83.4득점(전체 4위)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 DB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서 15승 8패로 3위에 올라있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서울 SK, 전주 KCC와 3강 체제를 구축한 셈이다.

DB를 전통의 강호로 이끌었던 김주성은 덕분에 은퇴 시즌에도 ‘봄의 축제’를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주성이 “마지막 시즌까지 후배들의 성장을 도우며 즐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팀 동료들,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 고맙고 대견스럽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말한 이유였다.

김주성은 더불어 “남은 시즌 동안 존경하는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김주성 통산 기록 * 12월 18일 현재

711경기(3위) 1만 124득점(2위) 4,366리바운드(2위) 1,938어시스트(16위) 642스틸(11위) 1,028블록(1위)

[김주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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