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시골 순경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이 첫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선 신영주 지구대 선배들의 지도에 따라 네 명의 순경들이 강추위 속 음주운전 단속 업무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정진 순경은 "입이 얼어붙어 발음도 제대로 못하겠더라"며 음주운전 단속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현준 순경은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줄 몰랐다. 앞으로 음주운전 단속 때 경찰 분들을 만나면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건네야겠다"며 경찰들의 노고를 깨달았다.
함께 야식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네 순경과 고동우 멘토 경사는 하나 둘 차례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18일 밤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