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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가수 박원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all of my life'의 가사 중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20일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출연한 가운데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원은 "'all of my life' 중 '네 얘기가 맞아'라는 가사를 수정하고 싶다"며 "그 사람은 알아들을 것이다. 노래가 유명해져 많이 흘러 나와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얘기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사람이 저작권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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