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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임수정의 자신의 외모를 지적한 네티즌 댓글에 날린 사이다 답변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선 '여성 나이 유통기한 논란'에 대한 이슈를 다뤘다.
이날 이지혜 기자는 "안티에이징이라고 해서 노화에 무조건 대항해야 한다고 했다면 이제는 안티 안티에이징이 대세가 됐다. 메이크업 프리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상적이었던 건 임수정 씨가 SNS에 올린 사진에 '늙어 보인다'는 악플을 단 거다"며 "임수정 씨가 댓글에 반응을 보였는데, '나는 지금 30대인 내 나이가 너무 좋다'고 굉장히 우아한 방식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신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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