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캣츠'가 뮤지컬 최초 200만 관객돌파를 맞이해 기념우표를 한정판 출시한다.
캣츠 200만 관객돌파 기념우표는 2종 200장으로 한정판 제작되며 젤리클 고양이들의 개성적인 모습이 담긴 우표 14매와 공연의 대표 이미지 1매가 1종 세트로 구성된다.
'캣츠' 대표곡 '메모리'를 부르는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를 비롯해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등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포즈 사진으로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캣츠' 200만 관객돌파 기념우표는 향후 '캣츠' 공연장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일반 우표와 사용방법이 동일하며 향후 우표 값이 올라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7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8천만명의 격찬을 받은 클래식 명작이다. 화려한 춤과 세계적인 명곡 'Memory'를 비롯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관객들을 마법 같은 세계로 초대한다.
현재 지방 도시 투어 중이며 대구, 창원, 의정부 공연을 마친 후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3주 간의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사진 = 클립서비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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