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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덤비지마" 갓상범 한마디에 두경민은 에이스가 됐다

시간2017-12-24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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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덤비지마."

DB 이상범 감독은 "이 팀에 오기 전까지 두경민을 잘 몰랐다. 공을 잡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편이라고만 들었다"라고 말했다. 실제 두경민은 공을 오래 끄는 결정적 단점이 있다. 지금도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은 DB에 부임한 뒤 기존의 편견, 외부 평가를 삭제하고, 제로베이스에서 선수들을 바라봤다. 두경민을 DB 특유의 업템포 농구 핵심이자 에이스로 임명, 장점을 확실하게 살려줬다. 특유의 치고 받는 농구, 즉 저돌적인 외곽포와 돌파를 장려한다

대신 이 감독은 두경민에게 에이스에게 필요한 책임감도 확실하게 심어줬다.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를 하되, 팀 오펜스를 병행하길 바랐다. 이 감독은 시즌 전, 초반 두경민에게 "덤비지마"라고 조언했다.

에이스는, 특히 가드는 경기를 냉정하게 풀어가야 한다. 템포바스켓도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업템포 농구를 하면서도 템포를 조절해야 할 때는 조절해야 한다. 그동안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이 감독은 두경민과 DB의 성장을 위해 이 부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봤다.

이 감독은 "두경민은 스피드가 좋은 가드다. 빠른 템포의 농구가 장점이다. 하지만, 냉정할 때는 냉정하게 해야 한다. 경기를 빠르게만 하면 팀 밸런스가 무너진다. 상대가 역이용 할 수 있다. 좀 더 영리하게 풀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40분 내내 업템포 농구만 하면 스피드와 체력이 좋은 두경민은 버텨낼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4명의 동료가 지칠 수 있다. 그러면 팀 오펜스의 효율성은 떨어진다.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가 약화된다. 이 감독은 "본인과 나머지 선수들의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 그런 걸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두경민의 장점을 살려주면서, 끊임없이 "덤비지마"라고 주문한다. 그 결과 두경민의 플레이가 상당히 깔끔해졌다. 예전보다 공을 갖는 시간이 줄었다. 디온테 버튼이 경기운영을 할 때는 철저히 약속된 움직임으로 팀 오펜스에 가세한다. 속공할 때는 저돌적으로 마무리해도, 지공할 때는 버튼이나 로드 벤슨의 공격을 철저히 돕는다. 한 농구관계자는 "예전보다 군더더기가 줄어들었다. 농구에 눈을 떠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DB는 빡빡한 일정에 의한 체력 저하에도 에이스 두경민을 앞세워 상위권서 버텨나가고 있다.

팀 오펜스와 템포바스켓, 그리고 업템포 농구와 개인플레이를 무 자르듯 나누고, 실전서 적응하는 게 쉽지 않다. 성장통을 겪고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두경민은 이 감독을 만나 그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역시 일종의 리빌딩이다.

두경민은 "감독님이 경기 도중에도 세심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우리의 농구를 하되,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가라고 조언해주신다. 그러면서 지치지 않고 버텨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경민과 이상범 감독(위), 두경민(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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