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걸스데이, 모두 좋은 사람…개인 활동 중에도 생각 나"[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혜리가 그룹 걸스데이의 돈독한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26일 오전, 오는 2018년 1월호에 실리는 혜리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오랫동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답했다. 그는 "멤버들 모두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다"라며 "개인 활동 할 때도 언니들 생각이 제일 먼저 나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혜리는 "영하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추위에 취약한 사람이라 핫팩을 갑옷처럼 붙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선배님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모두 고생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춥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강한 책임감을 내비쳤다.

밤샘 드라마 촬영을 한 후, 화보 촬영에 임한 혜리는 시종일관 쾌활하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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