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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3'(가제)가 내년 2월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26일 오전 "'조선명탐정3'가 오는 2018년 2월 개봉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선명탐정3'은 배우 김명민과 오달수의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 2011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5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3편에선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1, 2편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명민, 오달수 콤비에 김지원이 합류, 트리오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민기는 매력적인 악역 흑도포로 활약할 예정.
쇼박스 측은 "'조선명탐정3'는 '조선명탐정'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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