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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허성태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허성태는 지난 23일 발간된 여성중앙 1월 호에서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강렬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허성태는 치열하게 덤빈다'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허성태의 색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브라운 컬러의 터틀넥과 카키색의 더플코트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겨울 남자로 변신한 허성태는, 컬러화보에서는 감성적이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흑백화보에서는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숱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슈트 장인으로 거듭난 바 있는 허성태는 이번 화보에서도 어김없이 다양한 슈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영화 '밀정'을 통해 제가 뺨을 맞으면서도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라며 배우로 살고 있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밝힌 그는, "한순간의 등장이라도 관객이 납득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저를 기억해주신다는 건 제 노력이 통했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나온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이 '역시'라는 한 마디만 해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라고 자신만의 작은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게 여성중앙 1월 호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과시한 허성태는 얼마 전 소니코리아 액션캠의 메인 모델로 나서며 생애 첫 광고를 촬영, 충무로 대세 배우답게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다. 케이블채널 tvN '크로스'와 영화 '창궐'을 통해 2018년에도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여성중앙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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