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11일째인 12월 30일 7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30일 오전 11시 5분,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270만 6,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암살’의 700만 도달 속도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저승판타지 비주얼과 남녀노소 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강렬한 드라마,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관객들은 “신선한 소재도 좋고, 내용도 좋았고, 배우님들 연기도 정말 좋았어요. 가족애도 느낄 수 있었고 스스로의 삶에 대한 성찰도 해보게 되네요”(롯데시네마_이*영), “새로운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진한 감동까지 더해져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롯데시네마_이*경), “완전 새로운 한국 영화 였어요. 감동을 느끼는 지점도 있고 판타지도 부족함이 없네요. 재미있어요”(CGV_xa**1052)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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