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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주말극 부문 우수 연기상에 배우 장승조, 장희진이 호명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7 MBC 연기대상이 배우 김성령, 방송인 오상진 사회로 진행됐다.
'돈꽃'에서 야욕 있는 악인으로 열연 중인 장승조는 "작품에서 남자 중 거의 막내"라며 "대선배들과 함께 하며 많이 배우고 즐기고 이 시간이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가장 큰 기둥 이순재 선배님을 비롯해 이미숙 선배님, 장혁 선배님에게 감사하다. 2월초까지 함께 하는데 끝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열연한 장희진은 "처음에는 연기를 마음껏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용기 있게 도전했는데 연기하면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한계도 느꼈다"며 "엄정화 선배님을 비롯해 선배님들 보며 정말 많이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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