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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주리가 출산 당시 느낀 고통이 흡사 기차가 자신의 몸 위로 지나가는 것 같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워킹맘’으로 돌아온 배우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한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주리는 “첫째는 30시간 동안 진통을 했다”며 “드라마에서 보면 남편 머리를 잡지 않나. 진통을 그대로 느끼니까 (너무 아파서) 남편과 이별 준비를 했다. 나는 정말 내가 죽는 줄 알았다. 기차가 지나가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의 머리를 잡았냐는 말에 정주리는 “저는 안 잡았다”며 오히려 “남편 얼굴을 만지며 울었다”고 답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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