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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래퍼 켄드릭 라마가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 사운드트랙에 참여한다.
빌보드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4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팬서’는 캐스팅부터 감독까지 놀랍다. 이 영화의 규모는 예술과 문화의 위대한 결합이다. 내가 라이언 구글러 감독과 함께 사운드를 프로듀싱하고 곡을 만드는 것에 참여하는 것은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켄드릭 라마는 ‘블랙팬서’의 주제곡 ‘올 더 스타(All The Stars)’에 R&B 가수 시저(SZA)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현재 음원이 공개된 상태다.
라이어 구글러 감독은 “영감을 많은 예술가와 함께 일하는 것이 영광이며, 그의 예술적 주제는 ‘블랙팬서’와 일치한다”고 전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공개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이자, 최고의 전사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선다.
2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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