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정준영이 '1박2일'에서 카자흐스탄 프린스로 등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카자흐스탄에서 사인회를 개최하는 정준영, 차태현,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갑작스럽게 카자흐스탄에서 사인회를 개최하게 됐다. 현지인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람에겐 상금 2,000텡게가 주어지는 미션이었던 것.
정준영이 이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 50명이 사인회를 찾았으며 이중 21명이 정준영을 선택했다. 뒤이어 차태현 14명, 김종민 18명 순이었다.
이에 정준영은 "내가 카자흐스탄의 프린스다"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