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투깝스' 조정석, 검은헬멧 습격 받았다…김선호가 구하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차동탁(조정석)에게 위기가 닥쳤다.

8일 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25, 26회가 방영됐다.

송지안(혜리)은 차동탁을 통해 공수창(김선호)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믿어달라"고 간청했다.

그 사이 용팔이(이시언)는 검은 헬멧이 공수창의 병실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동탁에게 전한 뒤 먼저 병원으로 향했다. 동탁은 탁재희(박훈) 검사가 병원에 도착했다는 용팔이의 전화를 받았다. 동탁과 수창은 재희를 범인으로 확신했다.

이때 범인이 병실에 나타나 수창의 목숨은 위험해졌고, 동탁은 범인이 수술복을 입고 있었다는 용팔이의 말을 듣고 CCTV를 서둘러 확인한 뒤 쫓았으나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이후 동탁은 재희를 찾아가 범인이냐고 따졌다. 하지만 재희는 "증거부터 찾아오라"고 반박했다.

아버지의 진실을 파헤치던 송지안은 불현듯 떠오른 생각에 탁정환(최일화)을 찾아가서 만났다. 그리고 결정적 증거인 라이터에 대해 의문을 품던 순간 동탁이 검은 헬멧의 습격을 받고, 옆에서 전전긍긍하던 수창이 검은 헬멧의 목에서 문신을 발견하며 25, 26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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