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투깝스' 조정석X김선호, 드디어 진범 찾았다…일식집 주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반전이다. 진짜 범인은 일식집 주인이었다.

9일 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27, 28회가 방영됐다.

공수창(김선호)은 탁재희(박훈)의 차에 올라 타 그의 전화를 엿듣는 등 비밀을 캐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차동탁(조정석)은 검은 헬멧의 흔적을 쫓았고, 송지안(혜리)은 동탁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제보 받은 내용을 전달했다.

동탁은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찾기 위해 일식집을 찾았으나 일식집 주인 진수아(옥자연)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사이 탁재희는 병원 CCTV 영상 속 인물을 찾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이어 동탁은 탁재희와 마주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동탁은 탁재희에게 진실을 캐물었다. 하지만 검은 헬멧은 탁재희 검사가 아니라는 보고를 들었다. 그리고 이때 수창이 검은 헬멧의 정체, 바로 일식집 주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며 27, 28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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