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의 운영방침을 소개했다.
박나래의 에세이 '웰컴 나래바'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북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나래바를 운영하다 보면 이웃에게 소음문제는 없냐?"란 질문에, 박나래는 "소음 문제에 대해서 말을 하면 우리 집이 4월 초부터 에어컨을 켠다"며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소음 문제 때문에 창문을 모두 닫고, 방음문까지 설치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최대한 조용히 놀려고 한다. 그리고 방문객에게도 영화 '암살'처럼 독립운동을 하듯 조용히 놀아야한다고 주의를 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웰컴 나래바'는 박나래의 은밀한 아지트인 나래바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는 책에 나래바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이며, 어떤 술을 마시는 지 등 나래바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