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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100kg에서 64kg으로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김태균은 이석훈을 "타고난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말 그릿(Grit)한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이어 "가수가 되기 위해서 살을 엄청 많이 뺐대. 끈기 있게"라고 덧붙였고, 이석훈은 "한창 때는 100kg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석훈은 이어 "대학교를 들어갔는데 한 선배님이 '노래는 잘하는 것 같은데 이래서 가수할 수 있겠냐?'라고 하시더라고. 그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64kg까지 뺐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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