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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정민을 상대로 전 남자친구인 커피전문점 대표 A씨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3차 변론이 3월로 연기됐다.
지난해 10월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종합적 판결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위해 다음 변론기일을 이달 12일로 잡았으나 A씨 측의 요청으로 3월 23일로 연기됐다.
2차 변론에서 A씨 측은 재판부에 김정민과 서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정리해서 다음 변론기일에 제출하겠다고 했으며 김정민 측은 반박 자료를 제출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A씨는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빙자 혐의로 7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인 사업가 A씨를 공갈·공갈미수, 허위사실적시 및 명예훼손·절도 혐의로 고소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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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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